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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네째주 구약묵상 - 임마누엘의 기원

글쓴이 : admin 날짜 : 2016-12-21 (수) 06:38 조회 : 159

대림절 네째주 구약 묵상

         임마누엘의 기원      

이사야 7:10-16

 

그러므로 주님께서 친히 다윗 왕실에 한 징조를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가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입니다.” (7:14)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 있던 시절, 북왕국 이스라엘은 주변국이었던 아람 왕국과 동맹을 맺고 남왕국 유다를 위협하고 있었다. 유다왕 아하스와 백성들은 공포에 사로잡혀서 강대국 앗시리아에 도움을 청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는 앗시리아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그러다가 망하면 어찌할 것인가? 그래서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는 징조를 던져준다. 그것이 임마누엘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이라는 징조인 셈이다. 그런데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 나온 맥락이 뜬금 없다. 하필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의 이름일까? 이름이 임마누엘일까? 여기서 처녀라는 단어는 단지 결혼하지 않은 여인(베툴라) 아니라, 아이를 낳아본 적이 없는 여인(알마), 순결한 존재 의미한다. 성서적 의미에서 순결한 존재 가난한 , 권력을 쥔적 없는 , 하나님을 바라보며, 전적으로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자를 뜻한다.   


   그렇다면 임마누엘을 잉태하는 처녀는 누구인가?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이미 사람의 영혼 속에 머무신다. 임마누엘이 무슨 뜻인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아닌가? 인생의 다급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의지해야 것은 당장의 해결책처럼 보이는 어떤 ’(앗시리아) 아니라, 처녀가 잉태하여 낳은 아들,  가난한 영혼 속에 잉태하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임마누엘)이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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