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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네째주 시편묵상 -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글쓴이 : admin 날짜 : 2016-12-22 (목) 03:05 조회 : 193

대림절 네째주 시편 묵상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시편 80:1-7, 17-19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80:3)   

 


   오늘 시편은 곤경에 처한 베냐민 지파를 위한 다른 형제 지파들의 중보기도다. “주님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님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님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17)라는 귀절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베냐민이라는 이름의 뜻이 오른손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사연은 없으나 추측하기로는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던 역사적 상황이 아닐까 싶다. 그들은 원수들의 시빗거리, 웃음거리가 되었고, 회복에의 희망이 희박한 상태였다.


   그래서 절망스런 심정으로 다음과 같이 노래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주님의 백성들이 올리는 기도를 노엽게 여기시렵니까?”(4) “주님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물리도록 마시게 하셨습니다.”(5) “우리를 우리의 이웃에게 시비거리가 되게 하시니, 원수들이 우리를 비웃습니다.”(6) 표현들은 실제 하나님의 행위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고난에 처한 신앙인들이 자신들의 절망적인 상황을 하나님께 풀어놓는 방식이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 고통속에서 조차 하나님 안에 머물고자 하는 신앙인들의 역설적인 노력이라고 있다.


   오늘 시편의 핵심은 3, 7, 19절에 세번이나 반복되는기도문으로 요약할 있다.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나타내어 주십시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의 빛나는 얼굴이다. 우리가 구할 것은 주님의 빛나는 얼굴이다. 그분의 얼굴을 뵈옵는 것이 회복이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직면하는 고난은 다양하고 끝이 없지만, 변함없이 우리가 구해야 것은 주님의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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