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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구약묵상 - 흩으신 분께서 다시 모으시고

글쓴이 : admin 날짜 : 2017-01-05 (목) 03:45 조회 : 122

1 첫째주 구약묵상

       흩으신 분께서 다시 모으시고      

예레미야 31:7-14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인도하겠다.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평탄한 길로 인도하며, 물이 많은 시냇가로 가게 하겠다.” (31:7-14) 

 


   모든 드라마, 영화,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흐름을 갖는다. 축제, 축제를 망치는 위기, 다시 축제! 너무 전형적인 형식처럼 보이지만, 부정할 없는 삶의 실제적인 흐름이다. 돌아보라. 이 틀을 벗어난 드라마, 영화, 삶의 이야기가 있던가? 인간의 발달 과정을 보아도 그렇다. 어릴 적엔 대개 축제의 시기를 보내지만, 성장해 가면서 우리는 축제를 잃어버린다. 일생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에의 꿈은 어린 시절 맛보았던 축제의 기쁨을 회복하려는 것에 다름 아니다.    


   새해 묵상인 예레미야 본문에는 그와 같은 축제의 기쁨을 회복하는 이미지로 가득하다. ‘ 꼭대기에서 찬송을 부르고’, ‘곡식과 새포도주와 기름과 양새끼와 송아지를 선물로 받고 기뻐하며’, ‘물댄 동산 같은 마음으로 기력을 회복하고’, ‘처녀가 춤을 추고’, ‘젊은이와 노인이 함께 즐거워 하며’,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고’, ‘근심에서 벗어나 기뻐하는아름다운 이미지들이 그것이다.


   이미지들을 마음에 새기는 것만으로도 새해를 시작하는 기도로 적절하고 충분하다. 그렇다. 우리는 오래 이미 축제를 경험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것이 무너지고, 끝없는 위기와 추락과 실패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또다시 새해를 맞는다는 , 새롭게 시작한다는 , 영적 삶을 산다는 것은 잃어버린 기쁨, 은혜, 사랑, 아름다운 축제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의 남은 삶을 전부 던지는 것이다. 아주 진지하게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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